금구향교 대성전

금구향교 대성전의 위치 및 역사

금구향교 대성전은 고려 공양왕 2년인 1390년에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금구 동헌에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했습니다. 불행히도 임진왜란(일본의 조선 침략) 동안에 이 기관은 화재로 인해 파괴되었습니다. 숙종왕 시대인 1675년에 재건되어 현재의 설현산 아래 위치로 이동되었습니다.

명패

대성전은 공자(공자)와 안자, 정자, 자사, 맹자(맹자)를 비롯한 유명한 유교 학자들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송나라의 여섯 학자인 주도오니, 정명도, 정이천, 소강절, 장흥거, 주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학자들의 영광

동쪽과 서쪽 벽에는 18명의 한국 학자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쪽 벽에는 설총, 안향, 김공필, 조광조, 이황, 이이, 김장생, 김집, 송중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쪽 벽에는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이언적, 김인후, 성훈, 조헌, 송시열, 박세채를 기리고 있습니다.

건축적 특징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본당이 있으며, 처마 끝이 뾰족한 지붕으로 덮여 있습니다. 1675년에 건설된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을 특징으로 하며, 8칸의 힙스터 지붕이 있습니다.

만화루

1422년 세종왕 시대에 세운 만화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짜리 정자로, 처마 끝이 뾰족한 지붕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 건물은 1974년에 수정을 거쳤으며, 1976년에 새로운 단청(전통 한국 장식 색칠)이 적용되었습니다.